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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해외창의 이야기

해외 창의‧인성교육 관련 최신 전문 지식 및 교육 정보를 제공합니다. 

  • 작성자크레존 담당자
  • 등록일2019.01.22
  • 조회수156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관련 서비스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미래를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의미하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m, Mathematics)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미국교육부를 주축으로 과학과 수학 위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기술, 공학에도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이지만, 또 다른 예시로 각 나라의 해외 소프트웨어 교육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플로리다 주와 메릴랜드 주의 상원의원들이 외국어 대신 컴퓨터 코딩만으로도 대학의 입학자격을 얻을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이와 비슷한 법안이 통과되지는 못했지만, 코딩 교육을 확산시키면 더 많은 미래 직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1] 세계 주요국의 SW 교육과정 변화

캐나다의 경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코딩 교육을 정규 교과 과정에 포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그리고 크리스티 클락 주지사는 코딩 교육의 정착을 위해 6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하고, 이 예산을 ICT 교육 환경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그리고 BCTECH 전략을 추진하는 코딩 교육을 통해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모든 학생들은 코딩을 배우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그리고 BCTECH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기술 기반 경제 강화를 위해 수집된 전략으로, BC기술기금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모든 지역으로 인해 혁신과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news.gov.bc.ca

일본의 경우, ‘ICT를 활용한 교육추진 지자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ICT활용 교육 어드바이저 파견 사업’을 작년 31개에서 45개로 확대하고 실시하였다. 그리고 각 도시별로 교육 정보화에 관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시별로 교내 ICT 환경을 정비하고 사업을 실천함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도쿄 교육위원회는 학생들이 범죄에 악용되기 쉬운 SNS의 올바른 활용법을 지도하기 위해 SNS 도쿄 규칙을 수립했을 뿐만 아니라 도내 국립학교의 모든 학생들 대상으로 정보 윤리 교육의 보조교재인 ‘SNS 도쿄 노트’를 배포했다.

[이미지출처] kyobun.co.jp

말레이시아의 경우 코딩교육을 국립학교 정규 교과목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별도의 코딩 수업뿐만 아니라 과학과 수학 과목에서 해당 수업들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디지털 메이커 무브먼트’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단순히 사용자가 아닌 디지털 기술을 직접 주도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교육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프랑스의 경우 디지털 교육을 더 많이 진행시키기 위해서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VOD서비스인 EDUC’ARTE(https://edutheque.arte.tv) 서비스를 게시했다. 프랑스와 독일의 공통 출자로 설립된 공영 방송국 아르떼(Arte)를 통해 선보였다. 여기에는 약 500개의 다큐멘터리, 잡지, 애니메이션 등을 선정하여 어린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제공 콘텐츠는 역사, 경제, 과학, 예술 등으로 다양해 모든 과목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어, 독일어’2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를 가면 더 많은 프랑스의 교육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림 2]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VOD 서비스
https://edutheque.arte.tv

영국 바클레이즈(Barclay)는 영국 근로자들의 디지털 기술의 부족을 경고하였고, 디지털 교육을 조기에 할 필요가 있는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에스토니아와 한국은 직장 내 디지털 교육을 주도하는 대표 국가이다. 이 국가들뿐만 아니라 인도 고용주의 67%, 중국과 미국 고용주의 48%가 직장 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영국이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을 이용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세계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표 1] 해외 SW/정보과학 교육 현황

[이미지출처] edzine.kedi.re.kr

각 나라에서는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효과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기도 한다. 디지털 경제 시대에 컴퓨터를 활용한 행동은 특정 분야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제, 금융, 의학, 생물학, 우주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융합되어 전에는 할 수 없었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결과물을 산출해내고 있기도 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향후 2020년까지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학생 수보다 100만 개 이상의 컴퓨터를 활용한 직업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 세계는 제조업 중심 산업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 북유럽, 미국, 그리고 동아시아의 선진국들은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또 다른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 영국은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의 전 학년에서 ‘컴퓨팅’이라는 과목을 교육정책에 필수로 넣는 것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 기존 ICT 과목을 대체하게 되는 컴퓨팅 과목은 정보 과학 개념과 프로그래밍(코딩) 교육을 포함하고 있는 과목이다.

 

미국의 경우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코딩을 해볼 것을 권장하면서 프로그래밍 교육 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약 30개 교육청에서 고등학교에 컴퓨터 과학 과목을 정규교과로 실시한다고 발표한 곳도 있었다.

[표 2] 해외 국가의 SW정규교육 사례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며 이런 현상에 빨리 쫓아가지 않으면 결국 선진국들만이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위기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들이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적으로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정보 과학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공교육에서도 연계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대학 진학을 위한 공교육과 그로 인해 국, 영, 수에 집중된 교과로 인하여 더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정책은 굉장히 많다고 생각된다.

 

고로 우리나라가 현재 IT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소프트웨어 교육 동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선진국의 변화를 간과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미래의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을 좀 더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도 교육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양 은 실 (제주대학교)
남부권 초등 창의교육 거점센터 (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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