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활동
- 위치
- 울산 동구 남목1동과 3동
- 이슈캘린더
- 10월 18일, 산의 날
- 소관부처
- 울산광역시
- 담당부서명
- 공원녹지과
- 이메일
- @
- 팩스
- --
- 분류
- 자연
- 태그
-
울산 산 울산 산 마골산 울산 마골산
- 조회수
- 2884
마골산은 해발 297m의 야산으로 풍수지리설로 볼 때 울산시 동구의 기운을 좌우하는 산으로 동구의 산과 하천의 발원지 이기도 하다. 또한 동구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동축사도 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마골산은 흰 빛깔의 바위가 많으며 정상에 오르면 동구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을 뿐 아니라 약2.5km에 달하는 계곡(감나무골)이 있어 산책(등산)하기에는 최적이다. 마골산이란 산면 모두가 흰돌로 덮여 재립대(삼대)를 쌓은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산 지역의 산들이 다 그러하듯이 마골산도 노년기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산의 꼭대기는 둥글고 온순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능선도 둔각형으로 산각(山脚)과 산복(山腹)이 모두 완만한 모습을 이루고 있다.마골산’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는데, 이에 대해서는 울산문화원에서 펴낸 울산지명사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마골"이라 함은 재립 또는 개립산이라 하는 것인데, 재립은 삼대를 벗기고 남은 줄기를 이르는 것이다. 이러한 재립을 한자로 쓰게 될 때 마골이라 하는 것이다. 마골산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은 산면 모두 흰돌로 덮여 재립대를 쌓은 것 같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동구의 주산인 마골산에는 흰 빛깔의 바위가 많으며, 산 이름의 유래도 크고 작은 많은 바위들 때문에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나무가 별로 없어 드러난 바위들 때문에 ‘마골’이라는 산이름이 실감났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울창한 나무에 바위들이 가려 이같은 특징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변화하였다.
- 창의인성교육넷 크레존은 창작자의 저작권을 존중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창작자의 저작권 및 기타 문의는 아래 메일로 내용을 보내주시면 확인 후 조치하겠습니다.
- 크레존 대표메일 : crezone@kofac.re.kr
- 대중교통
- 자가용
- 울산 동구 남목1동과 3동로 검색 3동로에 걸쳐있음
- 담당자 이름 :
- 윤진환
- 담당자 소속 :
- 공원녹지과
- 담당자 연락처 :
- 052-209-3764
- 등록된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 관련 수업모델이 없습니다.
- 이전글
- 부여 능안골 고분군
- 다음글
- 부여 정림사지

- 0
- /1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