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강제동원의 참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역사관은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리는 역사관’이라는 목표가치(Mission Statement) 아래,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를 연구, 전시, 교육함으로써 잊혀가는 역사의 조각들을 온전하게 끼워 맞추고, 누구나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빛을 비추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분들과 유족분들을 추모하고 위로하는 시설로서의 역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역사관의 모든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은 여러분께서 찾아주셨을 때 비로소 의미를 갖고 빛이 날 수 있습니다.

특정한 기념일에, 일 년에 한두 번, 또는 한번 오면 다시 찾지 않는 역사관이 아니라, 늘 여러분 곁에 있고, 여러분과 함께 채워나가는 역사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용안내 * 2022년 5월 기준

˚ 관람시간 : 09:00 ~ 17:30 (입장시간은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입니다.)

˚ 휴관일 : 월요일, 1월1일, 설날및 추석당일

˚ 관람요금 : 무료

˚ 전시해설 : 오전 11시 , 오후2시 30분 (예약없이 가능) 

그 외 시간은 홈페이지 사전예약(10인이상), 문의 TEL:  051-629-8656

▶ 활용 방안

˚ 전시실 

(4층) 상설전시실Ⅰ일제강제동원의 기록들을 담다

묻혀왔던 역사의 진실을 전달하는 전시공간으로 유물이나 사진자료를 통해 역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다큐영상, 애니메이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관람 동선 : 1.기억의 터널 2.일제 강제동원의 시작 3.일제강제동원의 실체 4.해방과 귀환 5.끝나지 않은 일제 강제동원 6.피해자•기증자 기념공간 

(5F) 상설전시실Ⅱ, 상징조형물 기억을 나누어 상처를 치유하다

일제강제동원의 현장들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재현 및 모형 등 현장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체험형의 연출기법과 관련 유물의 복합전시로 관람자가 간접적으로나마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의 심경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관람 동선 : 1.강제동원 과정 2.조선인 노무자 숙소 3.탄광 4.중•서부 태평양 전선 5.일본군 위안소 6.귀환 7.시대의 거울

▶ 문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산 남구 홍곡로320번길 100  

○ TEL : 051-629-8600

○ SITE : http://www.fomo.or.kr/museum/kor/Main.do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본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42 이마빌딩6층

○ TEL : 02-721-1800

○ FAX : 02-721-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