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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행복학교 이야기

창의인성교육 실천을 통해 행복학교를 만들어가는 전국의 우수 학교 사례를 소개합니다.    

  • 작성자크레존
  • 등록일2018.03.15
  • 조회수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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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감성을 위한 바이블,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2016년은 ‘교사’로서 좀 더 진일보하기 위해 마음도 열정도 잘 맞는 친구들과 함께 인성교육동아리에 공모하게 되었다. 그동안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에 함께 참여해서인지 배우고 익힌 것들이 어느 정도 쌓여 있었고, 그에 비례하게 이를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열의도 쌓여있던 터라, 이 때 나눈 생각들을 근간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것이다. 감사하게도 5월 중순, 우리의 조용한 도전은 공식적인 첫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 되었다.
물 만난 고기들의 모습이 이런 것일까? 그동안 배운 것들과 나눈 생 각들로 1학기는 그 어떤 해보다도 활기차게 현장을 누비고, 뜨겁게 가르쳤다. 학교 현장에서 치열하게 ‘가르치는’ 사람으로 살다보니, 우리는 재정비의 여름 방학, 8월이 되자 다시 한 번 숨고르기가 필요했다. 그러 던 중 반가운 공문이 우리의 눈에 들어왔다. 매번 손꼽아 기다리는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안내 공문이었다. 공문을 열자마자 ‘따뜻한 감성으로 시원한 교실 만들기’라는 제94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의 주제가 마음을 흔들었다. 이 가슴 떨리는 주제와 분신술을 써서라도 다 듣고 싶은 4개의 워크숍은 우리의 갈증을 풀어주는 것만 같았다. 하나만 듣기엔 너무 아까워 동아리 친구들과 상의해 워크숍을 2개 선정해 팀 을 나누어 듣고, 추후 동아리 모임을 통해 배운 것을 다시 나누기로 하고 나는 ‘스트링아트’ 워크숍에 참가하게 되었다.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은 기존의 다른 연수나 강연과 다르게 현장에 변형·적용하기에 좋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으며, 틀에 박혀있지 않아 반복적인 학교 현장 속에서 굳어버린 생각을 깨고 교육관을 공고히 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제와 워크숍(스트링아트)은 인성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는 나와 친구들에 게 참된 인성교육을 위해 감성을 기반으로 어떤 경험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지,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 알게 해주는 기준선이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
나의 포럼 경험담을 나누고자하는 지금 이 순간, 포럼을 궁금해 할 누군가에게 나는 이런 성경의 한 구절을 인용해 궁금증을 풀어주고 싶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참된 교육이 실현되는 교육현장을 원한다면, 그 교육현장의 시작이 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함께 하여 그 답을 찾기 위해 창의·인성 교육 현장포럼의 문을 두드리기를!
이유 있는 감성수업, [들어볼래요?]
지난 포럼을 되새기며 정리하다가 이 과정을 통해서도 스스로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좀 더 근원적인 질문들을 나에게 던졌다.
요즘 왜 이렇게 ‘인성교육’, ‘감성교육’을 외치는 걸까?
아이들에게 인성이 없고, 감성이 없어서일까? 요즘 아이들에게 인성 과 감성의 유무를 따지지 않더라도 그것들(인성, 감성)이 교육이라는 수단을 통해 키울 수 있는 것일까? 키울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일까? 자못 진지한 질문에 스스로도 놀라며,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대의 글 속에서도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는 이야기가 적혀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인성교육이라는 부분은 어느 시대에서나 중요하게 여겨졌고, 그 범위와 정도만 다를 뿐 계속적으로 강조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한다는 역사 속의 그들도 인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것을 보면 인성, 감성이 없어서 교육하자는 것은 아님이 자명 하다. 즉 인성과 감성이 아이들에게 없어서가 아니라 아이들 안에 버젓 이 있음에도 그걸 찾아 발현시키지 못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인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이미 가진 것을 발현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 걸까?
요즘 아이들에게 왜 인생의 오욕칠정이 없겠는가? 오히려 단순한 물질 세계였던 과거에 비해 더욱 발전된 문명으로 인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반응들을 느끼면서 인성과 감성의 폭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할 수단마저도 대량생산되어 주어지고 있다. 내 마음을 담은 시 한 구절을 쓸 필요 없이, 친구에게 내 마음을 전달할 단어를 생각하느라 밤을 새울 필요가 없이 그 모든 것 을 대체할 만한 이모티콘, 움짤을 찾아 보내면 그만이다. 그나마 딱 맞 는 이모티콘이나 문구를 찾으면 다행인데, 섬세한 자신의 감정에 딱 맞는게 늘 있을 리는 만무하다. 그러면 그 감정을 복잡하게 설명하기를 포기하고 메신저에 얼굴을 숨기고, 그저 이 상황을 넘길 “ㅋㅋㅋ” 속에 자신을 감추곤 한다.(모든 상황이 이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요즘 아이들, 아이들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들만 생각해봐도 위와 같다는 것이 선생님들과의 대화 속에서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나의 감정도 클릭 몇 번의 검색으로 쉽게 차용하는 것을 즐기는 이 런 신속성의 매력에 빠진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고민해야 하는 비효율 적 활동들을 하라고 말하는 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물질문명 속을 달리는 아이들에게 이미 가진 따뜻한 인성과 감성을 발견하도록 멈출 시간을 주기 위해서 교육은 신속성을 이길 수단이 필요하다. 그 것이 바로 ‘유일성이 주는 즐거움의 경험’이라는 것을 포럼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누구나 그렇지만 특히 아이들은 재미없는 활동은 지루하고 길게 느끼며 시간이 아깝다고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한다. 하지 만 재미가 있다면 시간이 짧게 여겨지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대신 이 게 얼마나 값진 것인지 변호하기 시작한다. 똑같이 만들어진 것들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나만이 만들어낸 단 하나의 것’의 재미를 경험 한다면 아이들은 효율성 싸움에서 스스로 뛰쳐나와 의미를 찾는 좀 더 따뜻한 움직임을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인성, 감성교육이 아닐까?
유일성이 주는 즐거움 스트링아트, [살펴볼래요?]
아동·청소년기에 다양한 예술적 체험은 자기표현의 원료들을 많이 제공해준다. 또한 ‘나만의 것’이라는 유일성의 기쁨과 의미는 자존감도 줄 수 있어 ‘나’를 세움으로 ‘남’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러한 이유에서 특히 내가 참여한 스트링아트 워크숍은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방법적 접근이라 아이들이 흥미를 끌기 좋은 소재였다. 더군다나 공작(노작)활동이 기본이 되며 추후에 ‘집안 꾸미기’, ‘하나뿐인 선물하기’ 등으로 2차적인 감성 활동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좋은 수업아이디어라고 여겨졌다. 실제 초등 고학년 교실 및 중·고등 학교 교육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 소재이며, 강사님이 수업 준비 시 필요한 재료 준비와 응용과정 팁을 많이 주어서 더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강의 중 강사님이 겪은 어버이날의 일화를 말씀해주었다. 어버이날 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할 선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드라이플라워 엽서 2개를 만드는 5만원짜리 강의를 신청했다고 한다. 강의 수강료를 생각해보니 하나당 2만 5천원 꼴이 되어서 웬만한 꽃다발보다 비싸다 싶어 드라이플라워 엽서를 그냥 사면 얼마정도 인가 인터넷에 찾아보니 개당 7천원이었다고 한다. 강의를 듣던 우리가 한바탕 크게 웃고, 강사님은 자기가 어떻게 했을지 예상해보라 했다. 잠시 후, 당연히 서둘러 5만원짜리 강의를 취소하고 그냥 인터넷으로 2개 를 샀다고 했다. 아까보다 더 크게 웃고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이 웃음에 뒤에 강사님이 “여러분 그런데 1만4천원이면, 살 수 있 는 것을 굳이 5만원씩이나 내면서 배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 강 의가 지금도 계속되는 거겠죠? 과연 그 이유는 뭘까요?”라는 물음을 던졌다. 이어 강사님은 우리가 스트링아트를 배우는 이유, 바로 ‘내가 만든 것(D· I ·Y-Do It Yourself)의 힘’을 이야기해주었다. 과거에 는 좀 더 싼 가격에 많은 물질을 생산하는 게 더 높은 가치가 주어지 는 사회였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오히려 보편화된 물질 속에서 나만의 것, 유일성이 이전에 비해 더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미 만들어진 것들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비유하자면 가만히 앉아서 기계로 돌아가는 낚시 바늘로 물고기를 잡아 이미 넘쳐나는 생선들로 가득 찬 배의 어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아이에게는 생선을 주기보다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강사님은 워크숍에 참 가한 선생님들에게 직접 ‘유일성을 창조하는 방법’인 D· I ·Y 작업을 경험하도록 하는 방식의 진행을 통해 우리가 교육현장에서 이것을 어 떻게 활용할지 스스로 느끼게 해주었다. 많은 D· I ·Y 활동 중에서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교육적 함의가 있는 ‘스트링아트’에 대 한 세세한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 < 최근 D·I·Y 활동 경향 안내 >

  • < 교육과정의 스트링아트 관련 활동 안내 >

  • < 같은 하트 도안, 그러나 다른 결과물 >

  • < 스트링아트 연수참가자들 >
스트링아트의 실제(활용팁), [함께할래요?]
1. 스트링아트 준비물 알아보기

학교예산을 활용하여 활동 준비물을 구입할 때 참고할 사항들을 알아보면,

  • 나무는 작업의 난이도나 가격 면에서 삼나무를 추천. 인테리어 제작용 나무를 파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원하는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어 좋음. 못을 박아야하므로 15㎜ 이상의 두께가 좋음.
  • 스트링아트에 활용하는 실은 자수실, 털실 무엇이든 가능하나, 하나로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 레인보우사를 이용해도 좋음. 얇은 실보다 두께감이 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입체감과 따뜻한 느낌, 제작이 좀 더 쉬움(20수 6합~8합 정도로 바느질할 때는 조금 두껍다고 여겨질 만한 두께임. 가격 1천원에서 3천원 정도).
  • 못은 다양한 것이 모두 가능하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일명 신주못이고, 약 22 ㎜ 정도 길이를 가장 많이 사용함. 망치는 아이들 안전한 사용을 위해 보급형 고무망 치(1~2천원선)를 사용하면 좋음.
  • 스트링아트는 못을 나무판에 박는 작업이 있으므로, 학교와 교실 사정에 따라 과정 이 너무 시끄럽다면, 변형된 형태인 캔버스나 두꺼운 종이에 구멍을 뚫어 실을 통과시 키는(바느질 형식) 방식으로 활용해도 됨.
  • 활동 초기에 도안이 필요하다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활동으로 검색 포털에서 ‘스트 링아트’, ‘스트링아트 도안’으로 검색하여 찾으면 됨. 동일하게 관련 도서를 참고해도 됨.

  • 좌측은 강사님이 스트링아트의 변형된 활용 방법으로 알려준 캔버스 활용 스트링아트 작품이고, 우측은 이것을 배우고 나서 집에서 실의 색을 다르게 구성하여 만들어본 나의 작품이다.
2. 스트링아트 작품 제작 순서 알아보기
  •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고른다. 만약, 도안을 제작할 경우에는 못을 박을 위치에 점을 찍어서 만들면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점을 찍는 간격이 되도록 일정해야 하며, 모 서리부분(꼭짓점)에 먼저 점을 찍고 그 사이에 일정하게 간격을 정해 점을 찍으면 된 다. 아이들과 할 때는 되도록 직선이 많은 선 그림을 주고, 좀 더 실력이 향상된 경우 심화활동으로 곡선 도안 제작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 도안은 작품을 만들 나무판에 고정(테이프 등으로 가장자리 붙이기)시키고, 모서리부 터 못질을 하거나, 일정한 순서에 맞춰 도안의 점을 따라 못을 박는다. 못질을 할 때, 다치지 않도록 안전지도를 꼭 하며, 못이 기울지 않도록 힘 조절을 하도록 안내한다.
  • 도안을 따라 못질이 끝나면, 나무판에 고정했던 도안을 모두 뜯어낸다. 이 때 못만 남 아 기존의 모양을 유추하기 어려워하면, 도안을 한 장 더 프린트해서 기본 테두리를 인지하며 작업할 수 있게 해준다.
  • 못이 많이 박혀있는 판에서 한 쪽 구석을 정하여, 모서리(꼭짓점) 부분에서 매듭을 한 2번 정도 매준 후, 규칙과 불규칙하게, 자신이 정한 방식에 따라 실을 못에 한 바 퀴씩 감으면서 작품을 만든다. 못에서 실을 감는 위치를 조정하여 두께, 입체감 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으므로 초반에 바로 실 감는 작업에 들어가기보다는 몇 개의 못에 다양하게 실을 감았다 풀어보면서 자신의 감정에 가장 적합한 표현 방법을 탐색 하게 하는 것도 좋다.
  • 작품이 완성되면 마지막 못에 처음처럼 2번 정도 매듭을 만든다. 남은 실은 짧게 자 르고, 접착제로 끝이 안보이게 마감처리해도 좋다. 자신의 느낌에 따라 못 머리를 어 울리는 색으로 칠하거나, 다른 도구들을 덧대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예: 드라이플라 워를 끼워 인테리어 꽃 액자 만들거나, 꼬마전구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벽장식 활용 법)을 연구해보도록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3. 스트링아트 연계 가능한 교육과정 알아보기
(※ 이것은 현장 적용을 위해 교육과정의 내용체계를 발췌한 것으로, 글쓴이의 개인적 인 참고사항이며, 교사의 목적과 방법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음.)
① 6학년 수학

수학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응용 조작 활동

영역 핵심 개념 일반화된 지식 학년(군)별 내용 요소 기능
1~2학년 3~4학년 5~6학년
규칙성 규칙성과 대응 규칙성은 생활 주 변의 여러 현상을 탐구하는 데 중요 하며 함수 개념의 기초가 된다.
•규칙 찾기
• 규칙을 수나 식으로 나타 내기
• 규칙과 대응
•비와 비율

• 비례식과 비례배분

배열하기
표현하기
추측하기
규칙찾기
규칙정하기
설명하기
이해하기
확인하기
문제 해결하기
② 5~6학년 실과

생활 속에 활용 가능한 인테리어 소품, 사용하지 않는 니트(털실)의 재활용 연계 활동 및 소품제작을 위한 구상·제작 프로젝트

영역 핵심 개념 일반화된 지식 내용 요소 기능
초등학교(5~6학년) 중학교(1~3학년)
가정 생활과 안전 생활 문화 의식주 생활 수행 의 실천 역량을 갖추는 일은 창의 적인 가정생활 문 화를 형성하기 위 한 기초이다.
• 균형 잡힌 식생활
• 식재료의 특성과 음식의 맛
• 옷 입기와 의생활 예절
• 생활 소품 만들기
• 청소년기의 영양과 식행동
• 식사의 계획과 선택
• 옷차림과 의복 마련
• 주생활 문화와 주거 공간 활용
탐색하기
계획하기
실천하기
조작하기
활용하기
적용하기
종합하기
평가하기
제안하기
설계하기
제작하기
실행하기
판단하기
조사하기
추론하기
안전 개인과 가족의 안 전한 삶을 위협하 는 요소를 예방·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는 가 정생활의 건강함 과 질을 향상시킨 다.
• 안전한 옷차림
• 생활 안전사고의 예방
• 안전한 식품 선택과 조리
• 청소년기 생활 문제 와 예방
• 성폭력과 가정 폭력 예방
• 식품의 선택과 안전 한 조리
• 주거 환경과 안전
③ 미술

스트링아트에서 1차원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운 표현을 기본으로 하는 작품 제작 활동

영역 핵심 개념 일반화된 지식 내용 요소 기능
3∼4학년 5∼6학년
체험 연결 미술은 타 학습 영역, 다 양한 분야와 연계되어 있 고, 삶의 문제 해결에 활 용된다. 미술과 생활 미술과 타 교과
감각 활용하기
탐색하기
반응하기
발견하기
나타내기
관련짓기
표현 제작 작품 제작은 주제나 아이 디어에 적합한 조형 요소 와 원리, 표현 재료와 용 구, 방법, 매체 등을 계획 하고 표현하며 성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표현 계획  
관찰하기
상상하기
계획하기
방법 익히기
발전시키기
구체화하기
표현하기
조형 요소 조형 원리
표현 재료와 용구 표현 방법
  제작 발표
④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학교 게시판에 협동작품 만들기 활동. 봉사활동 영역에 서 NGO 활동단체(예:신생아 모자뜨기)와 연계 운영. 스트링아트는 고정된 못에 실을 규칙 또는 불규칙하게 감아서 만드는 작품으로 스트링아트를 변형하여 규칙적으로 감는 내용을 이용해 니팅룸 활용 뜨개질로 봉사 실천 해보기 활동

영역 일반화된 지식 학교 급별 교육의 중점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활동 •학술문화활동 •실습노작활동 •청소년단체활동 등 다양한 경험과 문화 체험을 통한 재능 발굴, 신체 감각 익히기와 직접 조작의 경험, 소속감과 연대감 배양
중 · 고 예술적 안목의 형성, 건전한 심신 발달, 탐구력과 문제해결력 신장, 다양한 문화 이해 및 탐구, 사회 지도자로서의 소양 함양
봉사 활동 •이웃돕기활동 •환경보호활동 •캠페인활동 등 봉사활동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이해 및 실천
중 · 고 <중·고> 학생의 취미, 특기를 활용한 봉사 실천
스마트한 시대의 보조배터리 - 감성, [돌아볼까요?]
지난 해, 우리를 울리기도 웃기기도 했던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 라마가 있었다. 엄청난 인기를 얻은 이 드라마를 떠올려 보건데, 아마도 그 시절에 피가 뜨겁던 청춘을 살았던 어른들은 자신의 지난 추억 속 향수에, 그랬었다고 기억되는 내 부모에 대한 그리움에, 혹은 지금 교실에서 나를 바라보는 이 아이들처럼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대의 이 야기에) 그 시절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해도 그걸 추억하는 사람들이 뿜어내는 진정한 행복감에 자신도 함께 해보고픈 마음에 그렇게도 모두를 TV앞에 앉지 않았을까 싶다. 세상은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우리는 초등학생의 과학상상화에 나올 법한 옛날이야기에 더 열광 하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 고도로 발전된 인공지능(A.I.)이 등장하는 시대인데, 우리는 인문학에 더 열광하고 있다. 이것만 보아도 우리에게 기술의 발전만이 전부가 아님을 찾을 수 있다. 그 기술이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 컴퓨터보다 빠르게 계산해내지 못하고, 인터넷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없는 무력감에서도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이 나만이 가진 유일한 감성의 힘일 것이다.
많은 것이 주어진 풍족한 시대를 사는 우리는 부족했던 것이 더 많던 결핍의 세대에 비해 더 많이 ‘힐링’, ‘인성’ 등의 사람 냄새 가득담긴 단어들을 찾고 있다. 이미 우리 생활은 빨간불 번쩍이며 감성이 필요 하다는 경고가 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이 모든 기술을 포 기하라는 건 아니다. 이 기술 속에서도 내가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찾 고, 그러한 활동들에 눈을 돌려보자는 것이다. 조그마한 보조배터리도 금세 스마트폰을 가득 채울 수 있을 힘은 넉넉하다. 스트링아트 같은 다양한 감성 구현 D· I ·Y 활동도 메마른 우리를 채우기엔 충분하다. 그 럼 우리가 할 일은? 스마트폰에 보조배터리를 끼울 작은 실천이 있어야만 하는 것처럼 물질문명에 퐁당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다양 한 감성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교사들끼리 모여 연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마무리를 지어본다.

  • 포럼 참여 후 스트링아트를 2017년도에 실제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모인 인성교육 창·체분야 교사동아리 연구 모임 장면
한 미 성 (충주성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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