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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해외창의 이야기

해외 창의‧인성교육 관련 최신 전문 지식 및 교육 정보를 제공합니다. 

  • 작성자크레존 담당자
  • 등록일2018.12.28
  • 조회수377
들어가며

TV에 3D요소를 가미하여 입체감을 더한 3D TV가 몇 년 전에 출시되었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3D TV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실제 현실에 가까운 입체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IT기술의 발달로 가상현실(VR) 관련 기기가 출현하여 많은 이들이 많은 분야에서 이를 적용하고 있다. 덜컹거리는 의자에 안경 하나만 씌워놓으면 놀이동산의 엄청난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해외는 커녕 제주도조차 잘못 가는 사람이 안방에서 기계 하나로 프랑스 에펠탑을 보고 뉴욕의 거리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viar360.com

그렇다면 VR이라는 기기가 과연 미래의 영재를 위한 교육에는 어떻게 적용될까? 본 내용에서는 관련 자료를 통하여 실제 교실에서 혹은 산업현장에서 VR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1. 학교 학습 지원

NC State University의 원거리 교육 및 학습 기술 응용 프로그램 (DELTA) 은 생물학 입문에서 VR을 사용하여 학생들을 현장 기반 경험에 몰입시킨다. 체코 Opava시의 Mendel Grammar School에서는 학생들에게 Oculus Rift (VR기기)가 있는 생물학 수업에서 눈에 대한 해부학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 (University of Westminster)은 형법 수강생을 위한 가상 공간을 만들었다. 이 공간에서 살인 사건을 구성하기 위한 단서를 찾는다. 단순히 목격자 진술을 읽는 것이 아니라 건물을 걸어 다니며 누군가가 범죄를 목격할 수 있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버지니아州 알링턴에 있는 알링턴 과학 포커스 스쿨은 소니언 박물관 (Smithsonian Museum)과 같은 곳으로 학생들을 가상 견학 여행에 데려가기 위해 VR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타이탄스 오브 스페이스 (Titans of Space) 와 같은 VR 앱은 태양계 투어를 제공하여 일부 천문학 및 과학 수업에 적합하다.

 

미주리州 스프링필드의 Drury University는 VR 도구를 사용하여 건축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쥬라기 공룡”을 검색하여 다양한 공룡의 특성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다.

[이미지출처] westminster.ac.uk
NC State University의 생물학 입문 VR

[이미지출처] westminster.ac.uk
University of Westminster의 형법 수업 VR
2. 의료/직업 훈련 교육

바르셀로나 대학교 (University of Barcelona)는 VR을 심리학 및 신경 과학 분야의 교육 도구로 사용한다. UCLA는 소위 그들이 말하는 "수술 극장"을 사용하여 신경외과 의사를 교육하고 있다. Case Western Reserve는 VR을 사용하여 가상 해부학을 가르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빅토리아에 있는 잭슨 스쿨 (Jackson School)은 특별한 필요를 가진 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VR 기기를 사용했으며, 폴란드의 실레지아 공과대학교 (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는 가상 현실 기술을 사용하여 자폐증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 운동을 하고 있다. Tulsa welding school(용접학교)에서는 VR용접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그림 1] UCLA의 수술극장
[그림 2] Tulsa welding school : 용접 VR 프로그램
맺음말

과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100년이 지나도 교실은 변치 않는다던 자조 섞인 미국의 한 교육가의 절규를 뉴스에서 얼마 전에 보았고 이제는 교육도 과학기술이나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가야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생각보다 많은 분야가 VR을 통해 교육에서 쓰이고 있었고 향후에도 교육에의 쓰임은 무궁무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의료계에서 이런 과학기술 발전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3D프린터로 인공뼈를 손쉽게 만들고 VR로 환자들의 장기를 생동감 있게 관찰하며 AR로 직접 수술 시뮬레이션도 해본다. 단순 눈으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의미 있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실습이 중요한 과목은 AR을 접목시키고 생생한 현장 혹은 이해가 필요한 과목은 VR을 접목시키는 등 과학기술은 과목의 특성에 맞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의 과학기술발전을 보고, 사람이 나는 모습을 상상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을 보면 R(ealization) = V(ivid) D(ream)을 말했던 이지성 작가의 구절이 생각난다. 세상은 사람들의 상상만큼 변하고 그만큼 이뤄진다는 말이다. 다음의 과학기술 발전은 무엇일까... 언젠가는 우리가 영화 속에서나 상상했던 시간 여행도 가능하지는 않을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김 상 민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수도‧중부권 초등 창의교육 거점센터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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