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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창의교육 이야기

권역별 창의인성교육 거점센터의 활동성과 및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법과 미래의 유망직업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크레존 담당자
  • 등록일2018.04.24
  • 조회수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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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나 부모가 학교나 가정에서 아이들의 창의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몇 가지의 샘플 활동들을 소개한다. 이것들은 기존에 당신이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양육하는 방식과는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아이들의 지적인 삶을 놀랍게도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바꿔갈 것이다. 흰 바탕의 캔버스에 떨어뜨린 한 방울의 밝은 빨간 물감처럼 이 작은 소소한 방법들이 생생한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다.
1. Book Showcase (주당, 5-10분)
매주, 교실이나 집의 책장에 다른 책(이 때 책은 당신이 읽었던 어떤 책이든 괜찮지만,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면 더욱 좋다.)을 소개해라. 당신이 책으로부터 배운 내용과 당신이 왜 이것을 좋아하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1분이나 2분 정도를 갖는다. 여기서 책을 요약해서는 안 되며, 당신은 아이들이 책에 대해 궁금함을 갖도록 두어야 한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책들의 종류를 제안하라. 덧붙여서, 눈에 띄도록 주변에서 독서를 하거나 책을 갖고 있는 습관을 갖는 것은 좋은 영감이 될 수 있다.
2. Static/flow 저널(주당, 5-10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아이들이 살아있고 깨어있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각자 매 시각 넓은 세계와 마주한다. 셀 수 없이 어지러울 만큼 다양함과 여러 방법들을 통해서 주변의 것들은 우리에게로 온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소음으로부터 하나의 멜로디를 꺼내고자 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관심의 폭을 좁히고 우리의 귀를 맞지 않는 음표들에 귀 기울여야 한다.

하나의 멜로디는 이것이 직업이거나 가족, 예술, 취미 혹은 우리가 사랑하는 규율 따위에 대한 지식의 추구에서 오든 상관없이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우리 삶의 이유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것은 많은 시간과 정신적인 에너지를 요구하게 된다. 이것은 분명하게 공평한 거래임과 동시에 이 하나의 멜로디는 전체의 조화나 인생 전체를 이루지 않는다. 우리 중 다수는 자기 자신의 음악이나 우리 스스로 “멈추어서 장미의 향을 맡아라.”라며 되새기며 찾아야 하는 것들을 듣기보다는 다른 음악을 듣기를 원한다.

아이들과 다른 멜로디를 듣기 위한 시간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이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그들의 호기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아이들이 그들 자신의 멜로디를 추구할 때 그들의 귀를 더 예민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아이들이 도전하고 의식하지 못한 채 흘러가는 정적이며 다양한 사건들에 집중하여 그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사람들이 종종 마주하는 일상적인 사건들을 전형적으로 깊게 조사하지 말고 브레인스토밍해라. 몇 가지의 예를 들자면, 우리가 매일 아침 지나치는 새들의 숫자와 종류, 집이나 학교에서의 점심 메뉴, TV쇼와 영화의 장르, 잡지 또는 책과 같은 우리의 삶에 매우 밀접하게 연결된 것들, 각각의 창문으로 비춰지는 옅은 빛이나 하루의 시간에 다른 땅의 모습, 우리가 어떤 일상적인 일을 마주했을 때의 기분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일이지만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서 관찰하지 않는 대상이다. 이것들이 나열되고 나면 아이들에게 정적인(static) 것과 흐르는(flow) 것을 하나씩 고르도록 한다. 매일 몇 분 동안 아이들이 선택한 현상을 관찰하도록 하고, 정적인 것에서 흐르는 것이 있는지, 반대로 흐르는 것에서 정적인 것이 있는지 관찰한 것을 기록하도록 한다. 평소에 잘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관찰하고 얼마나 놀라게 되었는지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매주 조금씩 갖도록 한다. 정적이거나 흐르고 있다고 생각했던 대상들이 아이들을 놀라게 했는지, 기대와 같았는지. 우리 주변의 여러 사건들이 누구의 삶을 중심으로 하는지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을까? 어떤 사건들이 우리를 향하고 있을지? 어떻게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관찰을 바꾸어갈 수 있을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저널과 토의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셀 수 없이 다양한 의문과 함께 세계를 관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전지희(제주대학교)
남부권 초등 창의교육 거점센터(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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