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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정보문화 이야기

  • 작성자크레존
  • 등록일2020.04.03
  • 조회수130

‘AI in everyday life(인공지능을 우리의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CES(Consumer Eletronics Show) 2020 행사가 지난 1월에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로 세계 정보 기술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메르세데스-벤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AI, 5G(5세대 이동통신), 미래형 자동차, IoT(사물인터넷) 등의 새로운 기술 및 이들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단연 AI(인공지능)이었습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어렵지 않게 접하는 개념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물론 TV,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에는 물론 식당에서도 패스트푸드 매장 등에서는 AI가 적용된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 AI가 적용되어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올 것이며 CES 2020에서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생활에 AI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그림 1] 삼성전자 '볼리'
(출처 : https://news.samsung.com/kr/뉴스cafe-부르면-굴러온다-ces-2020에서-공개한-핵인싸-로)

공 모양의 작은 로봇 볼리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결돼있는 여러 전자기기를 이용해 명령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여 아침 기상 시간에는 커튼은 걷고 알람을 울리며, 커피포트를 작동시키고, 주인이 출근하면 반려동물이 심심하지 않도록 놀아주기도 합니다. 정리가 필요하면 로봇 청소기를 제어하여 청소하고, 애완동물의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주인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기도 합니다.

[영상 1] 삼성전자 '볼리' 소개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7N5UDZX7TQ)

볼리의 가장 큰 특징은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많은 AI 비서는 대부분 고정형 스피커의 형태로 장소의 제약을 받습니다. 특히 넓은 공간에서는 멀리 있는 AI 비서를 부르기 위해 큰 소리를 내거나 가까이 가서 명령해야 합니다. 하지만 볼리는 “안녕 볼리.”라고 부르면 사용자 근처로 이동하고, “같이 걷자.”라고 하면 사용자를 따라 이동합니다.

[그림 2]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산하 연구소 스타랩(STAR Lab) ‘네온'
(출처 : https://youtu.be/Q6f6EXX-79w)

네온은 실제 사람처럼 보이고 행동하며 자신의 감정과 지능을 드러내는 컴퓨터 기반의 가상 존재로 일종의 아바타입니다. 얼굴 주름, 표정까지 구현이 되어 외형만 봐서는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어 이질감이 없으며, 키, 몸무게, 피부색, 나이 등 외모나 목소리도 다양합니다. [그림 2]에서 마이크를 든 여성을 제외한 7명은 아바타입니다.

네온의 기존에 쓰이는 ‘구글 어시스턴트’나 ‘빅스비’ 같은 AI 음성비서와 달리 사용자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이 빅스비’와 같은 특정 명령어를 말하지 않고 일상어로 이야기를 해도 인식하여 대답합니다. 영화 ‘아이언맨(Iron man)’ 속 인공지능 비서인 '자비스'나 '프라이데이'와 유사합니다.

또한, 딥러닝(스스로 학습하는 AI) 기반으로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점차 진화하며, 교사나 배우, 은행원, 아나운서 등 특정 업무에 특화되도록 개인화가 가능합니다.

[그림 3]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씽큐 홈’, ‘씽큐 핏’, ‘클로이’, ‘커넥티드 카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0RkReBtxVh0)

LG 씽큐는 인공지능이 일상의 거의 모든 곳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씽큐 홈’은 현관의 스마트 도어에 설치된 ‘신선 냉장고’와 택배함을 통해 집을 비우더라도 배송받은 신선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가 하면 아예 식물재배기로 식물을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씽큐 핏’은 3D카메라를 이용해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여 실제로 옷을 입어보지 않더라도 착용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스크린을 터치해 옷을 들어 올려보면 옷의 헐렁함이나 쪼이는 정도 등 피팅 감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매를 걷거나 바짓단을 줄이고, 어울리는 안경, 신발, 헤어스타일, 염색한 모습은 물론, 인공지능이 어울리는 스타일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원하는 옷을 골랐다면 즉시 구매도 가능합니다.

집에서 TV를 보다 나와 차를 타면 이어서 TV가 재생되고, 차가 밀려 예약된 시간에 식당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다면 차량에 탑재된 인공지능이 식당에 연락하여 예약을 변경합니다. 식당에 도착하면 ‘클로이(Cloi)’라는 로봇이 손님을 맞이하여 자리로 안내하고 주문, 조리, 서빙, 설거지 등의 모든 과정을 수행합니다.

[그림 4] 차량 내 모니터링 시스템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JgwEt12mEU)

AI는 자동차에도 탑재되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하는 자동차용 운영체제(OS)를 이용해 운전 중 스마트폰을 직접 만지지 않고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아우디는 AI:ME를 통해 자동차가 운전자의 습관을 학습하여 자주 이용하는 경로를 저장하고, 날짜, 시간, 교통 상황 등을 파악해 최적의 경로를 도출 및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보쉬(Bosch)는 AI를 다양한 차량용 부품에 적용했는데 차량 내 모니터링 카메라와 연결된 투명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의 눈 위치를 감지하여 햇빛이 비치는 부분을 어둡게 가려주고, 눈꺼풀의 움직임, 시선, 머리 위치 등을 통해 운전자가 졸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등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상황을 감지하면 위험 상황을 경고합니다. 또한, 차량 내부를 모니터링해 운전자 및 다른 탑승자들의 자세를 고려하여 긴급상황 시 안전시스템 작동을 최적화합니다.

[그림 5]
(출처 : 이미지 투데이)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생활 전반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많은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쓰이게 될 기술입니다. 위에 언급한 기술 외에도 드론, 대체에너지, 개인정보보호, 의료, 미용 등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이 적용 및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교육계에서도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중앙대 교수는 “이제 인공지능 기술보다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경쟁이 시작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구현할 수 있는 형태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참고자료

  • 와이어드 코리아, https://www.wired.kr/news/articleView.html?idxno=916
  • IT 조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7/2020010703348.html
  • LG전자 공식 블로그, https://social.lge.co.kr/
  • 모터그래프,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22
  • https://news.samsung.com/kr/뉴스cafe-부르면-굴러온다-ces-2020에서-공개한-핵인싸-로
  • https://www.youtube.com/watch?v=c7N5UDZX7TQ
  • https://youtu.be/Q6f6EXX-79w
  • https://www.youtube.com/watch?v=0RkReBtxVh0
  • https://www.youtube.com/watch?v=BJgwEt12mEU
정 현 재 (대구다사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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