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

이슈캘린더(9~12월)_최종_42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쟁이?!

늑대가 나타났다~! 여러분은 동화 <늑대와 양치기 소년>을 기억하시나요? 모든 사람들의 인식 속에 거짓말쟁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린 양치기 소년의 이면에는
사실 주인공인 소년이 보장받지 못한 어린이 인권에 대한 아픔이 서려 있다는 사실 모르셨을 겁니다.

양치기 소년은 왜 거짓말을 해야만 했을까요? 동화 속의 양치기 소년을 다시 읽어보면 어린 나이에 양치기라는 힘든 노동에 투입되어
하루 종일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격리된 채 외롭게 생활하는 삶을 강제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혹시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을 해서라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마을 사람들은 이 어린 소년의 심중을 헤아리기보다, 오히려 거짓말쟁이라는 굴레를 씌워버렸습니다.

유명한 전래동화 <콩쥐팥쥐이야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들은 단순히 권선징악의 스토리로 기억하고 있지만,
콩쥐를 끊임없이 악랄한 방법으로 괴롭히는 팥쥐와 새어머니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심각한 아동학대의 범죄현장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동화 속의 아동 학대가 현실과는 먼 이야기일까요? 파키스탄에서는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만들게 한다고 합니다.
‘우와 대단하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어린이의 작고 여린 손으로 단단하고 까칠한 축구공 가죽조각을
1,620회나 바느질해야만 겨우 축구공 1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축구공 1개를 만든 대가가 겨우 100원~150원이라고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동학대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줄지 않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및 왕따, 가출 등 아이들의 비행현상을 단순히 거짓말쟁이, 문제아로 치부하기 보다
그 이면에 담긴 아이들의 심중을 이해하는 진정성있는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의 예방 차원에서 밖으로 드러내기 힘든 아동학대 이야기를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소품을 활용한 그림자 연극 꾸며보는 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 모두 내가 이끄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쌀쌀한 날씨도 녹일만큼 따뜻한 안부를 물어보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로 합시다.

 

수업모델

왕따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그림자 연극 만들기 <중> : 학교폭력 및 왕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동학대 문제를 그림자 연극으로 체험적으로 이해함으로써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수업모델.

축구공! 그 속에 감춰진 어린이들 <초> : 파키스탄의 아동노동착취를 고발하면서, 아동노동 심각성 및 어린이 인권 보호의 필요성과 예방책을 모색할 수 있는 수업모델.

 

 

체험자원

 

동보원 : 고아·기아·가정폭력(아동학대)·가족해체·일시보호 등의 이유로 양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자립시켜주는 사회복지 법인.

예향원 : 보호자가 없는 아동 및 청소년 약 20여명을 보호·양육하는 기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아동학대 가해자 및 피해아동에게 전문적인 치료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구성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할 수있도록 교육하는 기관.

 

관련링크/영상

이런 행동도 ‘아동 학대’…부모들의 실수 3가지 / YTN
중고등동영상_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꽃으로도 때리면 안돼요]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 
http://www.vop.co.kr/A00000839630.html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6674887&dencrt=o6gl08rIvnni4kSNj7t%252BACeGoFePyzvD7oUDLcl5WK8%253D&term=%BE%E7%C4%A1%B1%E2+%BC%D2%B3%E2+%BE%C6%B5%BF+%C2%F8%C3%EB&query=%EC%96%91%EC%B9%98%EA%B8%B0+%EC%86%8C%EB%85%84+%EC%95%84%EB%8F%99+%EC%B0%A9%EC%B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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