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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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  애니메이션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본 적이 있나요? 주인공 ‘도리’는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물고기입니다.  순간순간 기억을 잘 잊어버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도리는 부모님을 본의 아니게 잊게 되었고, 잃어버렸습니다. 그로부터 수년 후 불현듯 떠오른 부모님을 찾아 도리는 무작정 여행을 떠나게 되고, 여행길에서 다양한 종류의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의사소통이 어렵고 외관이 괴상한 새, 다리가 7개 밖에 안되는 문어, 다른 물개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지적장애 물개, 수조 벽에 계속 부딪히는 근시안 고래상어,  좁은 수조 안에서 음파감지가 힘든 돌고래 모두 하나씩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맡은 일을 책임감있게 행동함으로써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자 하려는 새, 자신의 불편한 다리에 대한 보호를 받고자 수족관에 가고 싶어하는 문어, 비좁은 수족관에 벗어나고 싶지만 자신의 장애로 인해 큰 바다로 나가면 더 큰 벽을 만날 것을 두려워하는 고래상어와 돌고래 등, 도리는 그들이 단지 자신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뿐, 자신과 똑같은 인생고민을 가지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친구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듯 장애는 ‘틀림’이 아니라, 그저 ‘다름’입니다. 장애를 ‘틀렸다’라고 인식하여 부정적으로 보는 태도가 틀린 것입니다. 나와는 조금 ‘다를 뿐’이라고 생각하여 상대방이 가진 다양성과 개성으로 인식할  수 있을 때, 장애를 가진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름에 대한 배려는 내가 보기에 나보다 연약한 조건을 가졌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남들보다 모든 일에 서툴거라는 편견에서 오는 시혜적 배려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수족관의 고래상어가 눈이 나쁘니 마땅히 다른 사람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배려를 했지만, 막상 고래는 수족관을 벗어나 바다를 극복하고 자유를 꿈꿨던 것처럼 말입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배려가 아니라, 상대방이 진정으로 바라는 배려는 무엇일지 생각해봅시다.

 

크레존에서 장애우와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수업모델을 찾아서 다름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와 에티켓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크레존 수업모델

○ 마음 읽기, 공감 쌓기:만화

○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나눔과 배려 캠페인

○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 창의체험자원

○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

○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대구시각장애인 복지관

○ 부산점자도서관

○ 홀트 장애인 종합체육관

 

◈ 창의체험프로그램

○ [제주] 시각장애인복지관 모두를 위한 밝은 세상을 위하여<초/중/고>

○ [울산] ‘우리는 친구에요’ 청소년 장애체험 프로그램 <중/고>

○ 시청각장애인 해설사 <초/중/고>

○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초/중/고/교원>

○ 지적장애인 이해교육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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