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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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4월3일을 기억하다   1947년 3월 1일 제주도에서는 3·1절 28주년을 맞아 주최 된 가두시위를 구경하던 어린아이가 기마경찰이 탄 말에 차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기마경찰이 그대로 가려고 하자 일부 군중이 돌맹이를 던지며 쫓아갔고, 이를 경찰서 습격으로 오인한 경찰이 군중에게 총을 발포하여 6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좌·우익의 충돌 및 미군정 시대상황과 맞물려 조직적인 저항운동으로 전개 되었고, 1948년 남한의 단독선거·단독정부 반대를 기치로 무장투쟁화되었습니다. 무장대와 토벌대는 수많은 무력충돌을 벌였고 그로인해 3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주민희생자를 발생시키며 1954년 무장대의 궤멸로 종결되었습니다.

 

사건 이후, 희생자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요청으로 2000년 1월 12일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을위한특별법’이 제정·공포되었고 희생자 조사, 대통령의 사과가 있었으며 보상의 일환으로 4·3평화공원조성사업이 진행되어 2008년 3월 28일 제주시 봉개동에서 4·3평화공원이 개관하였습니다.

 

제주 4·3평화공원은 39만 6743㎥[12만평]의 넓이에 크게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령제단·추념광장·위령탑·상징조형물 등이 조성되어 있는 위령·추념 공간과 4·3 사료관이 조성되어 있는 역사 재현 공간, 그리고 4·3 문화관 등입니다. 그 중 위령추념공간엔 시신을 찾지 못한 채 행방불명 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개인표석을 설치 해 놓았고 사료관에선 반대로 신원을 찾지 못해 묘비에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백비를 볼 수 있습니다.

 

직접 평화공원에 방문하여 4·3사건에 더 자세히 알아보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백비에 어울리는 시를 지어보는 건 어떨까요? 억울하게 희생 된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그 날의 저항정신 및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생각해봅시다.

  

 

 

◈ 크레존 수업모델

○ [한국사][고교] 진혼을 넘어 평화로, 제주 4·3 평화공원 

 

◈ 현장체험학습 자료

○ [제주] 평화, 제주 4.3과 함께하는 역사

○ 꿈과 함께하는 수학여행 길잡이 5 (제주도교육청)  12. 평화, 제주 4.3과 함께하는 역사 (P. 209~219)

  

◈  창의적 체험활동 : 역사탐방

○ 제주 4·3평화공원

○ 너븐숭이 4·3 기념관 

○ [제주] 살아있는 제주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 [제주] 순이삼촌의 아픔이 서린 곳

 

◈ 관련 영상 

 ○ [설민석 KBS TV 역사특강][48:25] 제주 4.3사건 70주년, 우리가 몰랐던 제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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