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복사

5월 12일, 석가탄신일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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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복사길 61 (왕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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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비구니 승려들의 수행 도량 전라북도 남원시 왕정동 교룡산(蛟龍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남원 교룡산과 성원고등학교 사이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사찰로 비구니 승려들의 수행 정진 도량이다. 893년(진성여왕 7)에 도선국사가 이곳의 지세가 너무 강하다고 여겨 이를 누르기 위해 대곡암(大谷庵)이란 절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정유재란 때인 1597년(선조 30)에 절이 불에 타 소실되었으나 1849~1863년 남원에 살던 강대복이라는 사람이 극락전을 다시 짓고 사찰 이름을 대복사로 했다고 한다.   구렁이의전설이 담겨있는 사찰 어느 날 남원의 벼슬아치 대복(大福)이 새로 부임하는 군수를 맞이하기 위해 집을 나간 사이에 한 비구니가 와서 그의 처에게 가사 한 벌을 시주하도록 청하였다. 이에 그의 처는 대복과 집안의 복락을 위해서 옷감 한 필을 시주하였다. 대복이 신임 군수를 배영하고 돌아오는 길에 읍의 다리에 이르자, 다리 아래에서 ‘대복’이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내려가서 보니 귀와 뿔을 지닌 큰 구렁이가 머리만 드러낸 채 사람의 말을 하였다. 뱀은 “대복이 이 달 안으로 반드시 죽어서 뱀의 몸을 받을 것이나, 집에서 가사불사에 시주한 공덕으로 죽음을 면하게 하지만, 계속해서 재물에 탐착하고 절을 짓지 않으면 이후 뱀의 과보를 30년 동안 받으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절을 지어 주면 뱀이 대복의 과보를 천 년 동안 대신해서 받을 것이니, 절을 지어서 이 추한 과보에서 벗어나기를 부탁하였다.   대복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약속을 하였으나, 집에 돌아온 뒤 아내에게 가사불사 사실을 추궁하고 가장이 출타 중에 마음대로 시주한 것을 분하게 여겨 아내를 죽이려고 활을 쏘았다. 그러나 도리어 대복이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 때 절에서 가사를 만들고 있었는데 화괴(火塊:불덩어리)가 날아와서 가사에 두 구멍을 내었다. 이를 이상히 여긴 비구니가 대복의 집에 와서 전후 사실을 듣고 대복을 감화시켜서 큰 구렁이를 위하여 절을 짓고 대복사라 하였다고 한다.   그 후에 다시 폐사되었다가 1938년 박경찬(朴敬贊)과 그의 부인 황(黃)씨가 중건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과 요사채 등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3호인 철불좌상과 제24호인 동종,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48호인 극락전 및 석불좌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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