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의열단이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이 되었습니다. 일제에 맞서 맹렬하게 독립투쟁을 전개했던 영웅들이 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100년 전 광복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독립선열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평화가 깃든 조국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반환점을 돌아서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올해 의열단의 노고와 희생을 보답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100년 전 작은 밀알에 불과했던 의열단은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면서 성장하고 강해져서 조국의 광복을 이루었고 눈부신 경제성장과 한반도 평화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의열단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모든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의열단의 살신성인의 노력 위에서 풍요로운 대한민국에 살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을 생각하면 저절로 숙연해져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명약관화합니다. 의열단이 이룬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의열단은 특별한 영웅들이 아니었습니다. 가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한 뜨거운 피가 흐르는 청년이었습니다. 조국광복과 민족해방의 일념이 의열단원을 영웅으로 성장시켰던 것입니다.
의열단원은 많습니다. 부산경찰서를 폭파한 박재혁 의사,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최수봉 의사, 종로경찰서와 서대문경찰서 일본 경부를 폭살 한 김상옥 의사, 동양척식회사와 식산은행을 처단한 나석주 의사 등의 의거는 세계만방에 한국인의 민족혼이 살아있다는 울림이었습니다. 의열단이 존재함으로써 일본의 패망과 조국의 광복을 앞당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념논쟁이나 자료 부족의 이유로 항일 독립의 공적을 인정받지 못한 이름 없는 의열단원이 많습니다. 독립에는 좌우의 이념이 없습니다. 광복에는 국내외의 구별이 없습니다. 오로지 애국이냐 친일이냐 차이만 존재합니다.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며 평가하고 보훈 하는 것이 지난 100년을 기억하며 향후 100년을 위해 나아갈 우리 후손들의 의무가 아닌가 합니다.
의열단원 손에서 시작된 조국광복을 물려받은 우리들은 분열과 반목을 걷어내고 하나 된 마음으로 새로운 의열단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단결된 힘은 세상 무엇도 자를 수 없을 만큼 날카롭고 단단합니다. 함께 합시다! 같이 갑시다! 손에 손을 맞잡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은 그렇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 활용방안
* 기념 - 추진위원회 발족식,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
* 교육 – 국회 학술대회, 국내 학술대회, 항일여성 부부독립운동가의 사랑과 투쟁 (기조 강연 / 주제발표 / 토론 / 교류 프로그램 등) , 한·중·일 국제 학술대회
* 문화 - 신채호, 김성숙, 류자명이 나간다! (공식행사(개·폐회식), 걷기대회, 부대행사(경품추첨 등)), 의열단 100주년 기념 UCC·사진 전시회 및 시상식 / 초청강연, 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음악제 : 윤세주 열사의 노래, “의열단 아리랑” 뮤지컬 공연
▶ 문의
의열단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586 청운빌딩 4층
○ TEL : 02-472-9101
○ FAX : 02-391-5600
○ EMAIL : jsuyd100@jsuyd100.org
○ SITE : http://www.jsuyd10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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